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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환급금조회[사진=국세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세청 환급금조회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오전 7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국세청 환급금조회'가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국세청 환급금은 54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환급을 해당 납세자에게 통보하고 2개월 이상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금액은 미수령환급금을 말한다.
지난 5월 국세청 환급금조회 서비스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국세청 홈페이지가 마비됐었지만, 지난해 실제 찾아간 환급 건수는 36.3%에 그쳤다.
이에 5년이 지나 국고로 귀속된 금액은 지난해 57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국세청은 홈페이지에 국세청 환급금조회(클릭)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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