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8곳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가 아토피·천식 예방 공연을 한다.
‘아토피 특공대 4총사’를 제목으로 한 45분 분량 인형극으로, 어린이에게 친근한 닭, 고양이, 강아지, 당나귀 등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아토피 예방과 보습제 사용 등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 예방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오는 10월 1일과 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도 열리며, 하루 2번씩 모두 4회 공연한다.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6곳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이 주 관람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수정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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