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촌 6차 산업 활성화 위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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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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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 활성화 [자료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 마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충남 태안군 중장5리마을(해삼과 갯벌 특화), 전남 여수시 안포마을(새조개 특화), 전남 해남군 송호·중리마을(전복 특화), 경남 거제시 해금강마을(자연·경관·문화자원 특화)등이다.

전문가 자문단은 △지역개발 △향토 산업 △관광 △외식상품 개발 △마케팅 등 주요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 및 기업대표들로 구성되며 1차로 26일부터 3일간 4개 마을을 방문해 사업모델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이에 대해 자문을 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1차 자문 이후에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 등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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