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은 대형마트와 SSM 등의 진출확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2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강남시장은 열악한 시장 내 인프라 및 침체된 상권으로 인해 그동안 활성화 정도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시장이다.
그러나 청라국제도시에 인접하여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루원시티 개발 진행 등으로 장차 초대형 상권지의 중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시장 공영주차장 및 아케이드를 구비함으로써 외형적인 쇼핑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한편, 강남시장 한재호 상인회장은 “2011년 시장 공용주차장 개설과 더불어 ‘올해7월에는 아케이드 공사 준공을 계기로 강남시장은 고객과 매출이 쑥쑥 증가하여 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