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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맹승지·김소연 활약 주요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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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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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배꼽티 미니스커트 파격 노출 입소 화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초특급 구멍 병사에 고문관 행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배우 김소연 저질체력 포기하지 않는 근성 화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김소연 맹승지 몸무게 공개 프로필과 달라 화제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가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체력 측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액션 여배우로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예상되었지만, 체력검사에서 윗몸 일으키기 19개로 멤버들 중 가장 약한 체력을 보여줬다. 또 팔굽혀펴기는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하고 달리기에서도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저질 체력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후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쥐구멍에 숨고 싶었다. 체력 훈련할 때부터 충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소연,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등의 몸무게와 키가 공개되면서 프로필과 다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김소연은 프로필에는 키 167㎝, 몸무게 45㎏로 기재돼 있지만 실제로는 164.9㎝, 51.5㎏였다. 그는 “조끼에 가죽이 붙어 있어 은근히 무겁다. (몸무게가 높게 나와) 속상하다. 반바지로 갈아입을 걸”이라고 토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 역시 “나 그것보다 덜 나간다. 마이크가 굉장히 무겁다. 진짜다. 지금도 너무 무겁다. 한 1~2kg 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엄살을 부려 웃음을 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17.1%(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맹승지 김소연 출연 화제[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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