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9월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

  • 6세~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대상, ‘폴리머 속 신기한 유물 이야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인천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내달 9월부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하반기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박물관은 다음달 13일 10시~12시, 오후 2시~4시(1일 2회) 아동도서실 및 전시실에서 9월 가족체험프로그램 '폴리머 속 신기한 유물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을 장신구로 만들어 보면서 선사시대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장신구를 만들면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머(열을 가하면 변형되지 않고 돌처럼 단단해지는 재료)[사진제공=검단선사박물관]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6세 ~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4가족(15명 내외)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나, 재료비 1인당 5000원은 개별 부담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6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 incheon.go.kr)를 통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