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애플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자비로 구입 시 환급받는 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애플이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으로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애플은 24일 “일부 아이폰5에서 배터리 잔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결함이 발견돼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며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애플의 교환 대상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아이폰5 제품으로,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https://ssl.apple.com/kr/support/iphone5-battery)’에 제품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의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메뉴에서 빈칸에 제품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제출(submit)’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끝난다.

제품 일련번호는 자신의 아이폰 설정에서 ‘일반→정보’를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은 미국과 중국에서 22일부터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29일부터 배터리 교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애플 직영점이나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새 배터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자비로 구매한 경우 해당 금액을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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