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만 바다조망 프리미엄, 에이스건설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 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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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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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아파트의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에 대한 인기도높아지는 가운데, 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물과 녹지를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멀티 뷰'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조로운 단일 조망권 아파트보다 산이나 강, 바다 등 2~3가지 이상의 그림같은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뷰' 단지들이 더욱 대접 받고 있다. 1년 내내 같은 풍경이 아닌 계절에 따른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투자가치와 희소성도 높아 부촌에서는 빠질 수 없는 필수 요건이 되어버린 것. 남산과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한남동, 서울숲 공원과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뚝섬 일대의 고급 주택가, 밤섬과 주위를 둘러싼 한강이 절경을 이루는 마포 밤섬 일대 등이 대표적인 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 있어 청약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조망권에 대한 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분양 단지의 경우 대체로 입주 후 가격 상승 여력도 높아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청약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지방 분양시장중에서도 바다와 산 조망이 가능하고, 전체 세대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 배치를 일(一)자형으로 배치한 신규 분양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 신항만 개발의 최대 수혜지인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 지난 14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다.

 

[사진 =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 조감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1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 지역에 인접해 있다. 부산 신항만 인근의 개발호재로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다.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472가구 △73㎡ 273가구△84㎡ 224가구, 총 969세대의 대규모 단지 구성에 전세대가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인기가 예상되며, 산과 바다를 낀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한다. 단지 구성을 일(一)자형으로 배치해 전체 가구의 바다 조망 및 산 조망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안에 왕벚나무길, 어린이수목원 등 다양한 테마조경과 실내 배드민턴장, 독서실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도 갖춰진다.

세대 내부는 59㎡, 73㎡, 84㎡타입에 4베이 최신 설계가 도입됐으며, 신규 아파트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알파룸 설계 또한 갖춰지는 등 최신 설계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보통 사업진행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조합설립인가 확정이 돼 빠른 사업진행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212-2 벽송수피아 빌딩 5~7층에 마련됐다. 한편,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 후 일반분양은 올해 말에 실시 예정이다.
문의 : 055-547-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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