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는 진에어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나비포인트 제도를 이용해 적립한 포인트로 보너스 항공권을 전환해 사용한 1000번째 고객을 대상으로 김포공항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에 도입된 진에어의 나비포인트 제도는 탑승 노선에 따라 10~40 포인트를 적립, 누적된 포인트를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진에어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보너스 항공권으로 김포발 제주행 LJ311편에 탑승해 1000번째 보너스 항공권 이용 고객으로 우후늠(54)씨가 선정됐으며 제주도 내 KAL호텔 숙박권이 선물로 증정됐다.
진에어는 “지속적으로 진에어를 이용하시는 고객 분들께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1000번째 보너스 항공권 이용 고객 탄생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나비포인트 제도 관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1:100 모형항공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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