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은 최근 시설공단에서 '우리말 쓰기운동' 언어순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노만균 이사장은 선플누리단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한 뒤 공직자로부터 우리말 쓰기운동을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이사장은 이같은 서명서에 서명했다.
선플누리단은 한글을 공직자로부터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매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14일 의정부시청 공무원, 19일 시의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 등을 찾아 우리말 쓰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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