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결식아동을 위한 따스한 온정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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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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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22일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백미 320포와 라면 280박스를 남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지난 7월 24일에 개최한 제16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1,300만원으로 마련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결식아동을 위해 애쓰시는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많은 구민과 기업체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정성으로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결식아동을 위한 따스한 온정을 모아[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1998년 IMF로 인한 급박한 경제상황속에서 빈곤에 처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구성된 이후 매년 열린음악회등 공익사업을 통해 장학사업과 결식아동후원 등 다양한 저소득을 위한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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