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미경찰서 경무과장의 치안현안 보고에 이어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과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계획 등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을 펼쳤다.
구미시는 2010년 구미경찰서와 방범용 CCTV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예산을 확보해 경찰서상황실 방범용 CCTV 관제시스템 통합관제센터 이전 사업 9억원 , 주택가 방범용 CCTV 142개소 342대 설치 및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7개소 23대 설치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다세대 및 원룸밀집지역의 범죄를 사전 예방코자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는 시민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