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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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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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군산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와 상호 업무 협약식(MOU)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 소장 권면)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석재)는 전라・제주권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학・연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센터장 유수창)와 상호 업무 협약식을 오는 25일(월) 11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와 군산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업무협약(MOU)은 유・초・중・고등 학생들을 위해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연구 중에 있는 플라즈마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강의, 진로・직업 체험과 멘토링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개발 및 운영하여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플라즈마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소자, 바이오플라즈마 등 플라즈마 기초 연구에서 플라즈마 응용 분야까지 광범위한 플라즈마 과학기술 교육기부로 플라즈마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활성화 촉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유석재 센터장은 “플라즈마 기술은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응용되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라즈마기술 분야 개척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 유수창 센터장은 핵융합관련 과학기술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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