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대표 김도건)는 미 상위 500대 e커머스 사이트의 페이지 속도와 웹 성능을 조사 및 분석한 2014년 상반기 ‘주요 웹사이트 상태(State of the Union)’ 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웹 사이트 로딩시간이 27% 느려졌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0대 리테일 웹사이트의 페이지 크기가 1년 사이 67% 늘어났으며,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페이지를 가속시키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라드웨어는 사이트 소유자가 실제 및 인식 로딩 시간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지 최적화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한 이미지 사용이 성능 저하 요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위 100대 e커머스 기업의 홈페이지는 온라인 방문자가 주요 컨텐츠를 렌더링하는 데 6초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많은 선두 리테일러들이 로딩 타임 및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지 압축과 앞선 이미지 렌더링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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