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메디체크! 건강 마을 가꾸기’라는 주제로 16개 지부 8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과 29일 이틀간 농암면 및 가은읍 일대 주거환경개선 10가구, 문경새재 및 마성면 하천에 노란붓꽃 1만5000본심기, 후원금 및 의류기탁(1천점)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규모 나눔 활동을 펼친다.
주거환경개선은 농암면, 가은읍 저소득계층 총10가구가 선정됐고, 대상가구에 필요한 청소 및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해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투입된다.
특히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노란붓꽃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 1관문 막곡천에 심어지게 돼 많은 관광객들의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북지역 최초로 문경을 방문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관리협회 전 직원 연수에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큰 공헌을 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