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내연녀와 출산에 네티즌 "'아내의 유혹' 실사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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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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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하 트위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방송인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막장 중의 막장이네" "김주하 씨 응원합니다. 정말 나쁜X이네요" "진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다. 여자로서 사회에서 크게 성공하고 언론인으로서도 다 이루었는데 결국 남자 때문에 크게 상처받네. 힘내세요." "폐기돼야 할 쓰레기인 듯"  "'아내의 유혹' 실사판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우먼센스는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며 "강필구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필구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그러나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강씨는 유부남이었던 사실과 더불어 대마초 음성반응, 혼외자 출산 등을 숨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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