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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히든챔피언 성장전략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출입은행 ]
이날부터 이틀간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중견 간부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특히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형 금융’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워크숍은 △솔로몬컨설팅의 '환관리 사례분석'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의 '국제 지재권 분쟁 대처 방안' △삼일회계법인의 '해외 세무관리' △코트라의 '해외진출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교육들로 구성됐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09년 11월부터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을 시작해 300여개 육성대상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은 수출 3억 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5위 이내 제품을 보유하거나 매출 1조원 이상이며,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세계적 우량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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