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빙이 필요한 순간' 영상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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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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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CJ헬로비전은 티빙(tving)의 새로운 시청자층 확보를 위해 바이럴 영상을 활용한 '티빙이 필요한 순간(tving moment)'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티빙을 시청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티빙 이용에 대한 사용자 공감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티빙이 필요한 순간' 바이럴 영상은 인기스타(6편), 대학생(6편), 직장인(6편) 등의 테마로 총 18편이 제작됐다.

인기스타 편에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정준영과 아이돌그룹 오렌지캬라멜을 참여시켜 잠들기 전 침대에서, 정전될 때, 요리할 때, 대기실에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티빙이 필요한 순간' 영상을 제작했다.

대학생 편에서는 이동 중 티빙 라디오모드로 방송 청취, 4화면 멀티뷰 기능을 통해 프로야구 여러 경기 동시 시청, 홈쇼핑 시청 중 상품 주문, 여자친구 기다릴 때 등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직장인 편에는 중년의 팀장과 워킹맘 등을 등장시켜 직장생활 중 즐겁게 티빙을 이용하는 팁을 제공했다. TV로 티빙 보기(티빙스틱 활용), 야근, 나 홀로 점심, 아이와 함께 주말출근, 화장실에서 등의 상황에서 티빙을 사용하는 스토리를 구성했다.

오는 9월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한 바이럴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CJ헬로비전은 ‘혈액형 웹툰’으로 유명한 박동선 작가를 섭외해 다양한 ‘혈액형별 티빙 사용 스토리’를 선보인다.

제작된 티빙 바이럴 영상은 티빙 홈페이지와 티빙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9월 30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한 모든 사용자에게 티빙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는 '1000 캐쉬'를 제공하며, 베스트댓글 당첨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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