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3년 만이에요" 음악 프로그램 '썸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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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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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사진 제공=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정은이 3년만에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이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나는 반가움을 전했다.

김정은은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라 매우 떨리고 설레네요”라며 “‘썸씽’이라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자리는 3년 만이라 더욱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정은은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진심 어리고, 위로가 되기도 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해주는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음악을 인생의 희로애락과 함께 담아 낸 ‘썸씽’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조만간 또 만나요! 행복하세요!”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깔끔하고 담백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은이 다시 한 번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을 기대케 하고 있는 SBS ‘썸씽’은 오는 9월 추석연휴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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