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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제주항공 항공권 할인[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어아시아가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도 할인 이벤트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제주항공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 인천-도쿄 10만 1000원부터 △ 인천-오사카 9만 1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총액운임은 편도항공운임과 공항시설이용료·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클릭)와 모바일웹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도쿄·오사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카드와 호텔 무료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쏜다.
도쿄 항공권을 구입하면 일본 각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엔 상당의 교통카드 SUICA 카드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주며, 오사카 항공권 구입하고 항공권 번호와 나만의 오사카 나들이 장소를 남기는 회원 20명에게 오사카 시내 호텔 무료숙박권(후지야호텔, 호텔메트로21, 남바워싱턴호텔플라자 3곳 중 1곳) 2박의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25일 에어아시아는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내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 세일에 들어갔다. 특히 호주행 인천출발 노선 중 시드니가 26만 7000원(편도)부터 예약 가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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