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추석선물 세트 구매금액 10% 상품권으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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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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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KB·신한·BC·하나SK 카드 구매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슈퍼가 오는 27일부터 추석이 지난 9월10일까지 5대 신용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올해 설, 지난해 추석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SSM이 5% 수준으로 상품권을 증정했던 것에 비해 2배 높은 수준의 환급율이다.

행사에 해당하는 신용카드는 롯데·KB·신한·비씨·하나SK 카드이다. 선물세트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구매하면 롯데상품권을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구간별 지급한다.

또 신용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정상가에 비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청정원 우리팜 특선 1호’는 정상가 4만4800원에서 30% 할인된 3만1360원에, ‘롯데 엔네이처 8호’도 30% 할인된 2만3380원에, ‘엘지 4호’는 20% 할인된 1만592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지정된 52개 선물세트에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롯데슈퍼가 이번에 진행하는 선물세트 판촉행사는 동시에 여러 가지 행사가 적용돼 이를 잘 이용하면 반값 이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청정원 팜 고급유 LS’ 2호를 신용카드로 5개 구매할 경우 1개 가격은 30% 할인된 2만3730원으로 낮아지고, 5개 구매로 인해 최종 결제 금액이 10만원이 넘어 롯데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선물세트 5개 구매시 동일 품목 1개를 더 증정하기 때문에 최종 구매 절감 효과는 9만4750원이 된다. 5개의 정상가가 16만9500원임을 감안하면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다. 

또 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개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슈퍼는 개별 선물세트의 가격이 3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택배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9월3일 오전까지 구매 후 배송 접수하면 추석 이전까지 배송된다. 일부 도서 산간지역과 주류,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 제품은 제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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