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침수’ 1호선 정상 운행·4호선 전구간 운행 중지

부산 지하철 침수[사진=부산지방경찰청 트위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갑작스러운 폭우로 부산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지하철 1호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5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다. 부산 지하철 1호선은 현재 전 구간 정상운행”이라고 밝혔다.

4호선은 금사역이 침수돼 전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고 2호선은 금곡역에서 덕천역까지 부분 운행을 중단했다.

네티즌들은 “부산 지하철 침수,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부산 지하철 침수, 기도할게요” “부산 지하철 침수, 몸 조심하세요” “부산 지하철 침수, 안타깝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