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954년 칠괴동에 처음 공장을 설립한 평택의 대표기업으로, 현재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노사 상생경영을 통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기업발전을 위해 협력한 결과, 뉴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5% 증가했으며 중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판매가 크게 확대됐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가 협력해 기업을 잘 이끌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 확대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므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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