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담은 ‘CU 독도후원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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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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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CU(씨유)’는 우리 땅 독도를 후원하는 ‘CU 독도후원 교통카드’를 지난 21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CU 독도후원 교통카드’는 ‘교통카드’와 ‘CU 멤버십 카드’가 결합돼 CU 매장에서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선불카드이다. 이 카드로 결제된 매출 이익액의 1%가 독도 후원 기금으로 적립된다.

모아진 후원기금은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과 ‘독도의 날 기념 행사’ 등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부터 전국 8000여 CU 매장에서 진행된 ‘독도사랑 적립 행사’를 통해 마련된 5000만원을 지난 광복절에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하는 등 독도 사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10월 말까지 CU 교통카드로 결제시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구매 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일반 CU 멤버십은 전월 사용 실적 기준 최대 2%가 적립된다.

또 1개월 동안의 실적을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담배 등 적립불가 상품 제외)의 7%, 최대 7000 포인트가 리워드 되는 등 구매액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 팀장은 "독도 후원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교통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U는 9월 6일까지 ‘CU 독도후원 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전국 CU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구매시 파르페 또는 CU 플로리다주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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