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울산과 부산간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25일 한 트위터리안(@toeyes1972)은 자신의 트위터에 "알티 요청! 울산 부산간 고속도로 하행 최소 5곳 이상 산사태 발생. 국도 우회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속도로 옆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흙더미가 쓸려내려온 흔적이 또렷이 나있다.
현재 부산에 시간당 100mm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났으며 곳곳 도로가 침수돼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부산 지하철도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현재 1호선 신평역~장전역, 2호선 장산역~구명까지만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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