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홉수 소년' 경수진 "'밀회'와 다르게 사랑 받는 입장…행복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5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홉수 소년 경수진[사진제공=tv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전작 '밀회'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경수진은 2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연출 유학찬)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밀회'와 다르게 사랑을 받는 입장"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경수진은 "최근 '아홉수 소년' 촬영 중 노래방에서 김영광(강진구 역)이 노래를 부르다가 쳐다보는 장면이 있다. 모니터링을 해보니 나에게 빠져든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김현준(박재범 역)도 나를 좋아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밀회' 다미 캐릭터와 '아홉수 소년' 마세영이 비슷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털털한 부분은 비슷하지만 '밀회'는 비중이 적어서 많이 못 보여줬다. 더 사랑스럽고 귀여운 부분을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유학찬PD는 "'밀회' 경수진은 일진의 무서운 아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세영이는 섬마을 소녀라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다미와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집안 남자들 모두가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29일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