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이하 세종시)가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등 2회에 걸쳐 세종시 첫마을 생태터널에서 '제7회 으뜸이 고추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세종시 고추연구회 주최로 도시소비자가 직접 명품 으뜸이 고추의 품질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고, 고추 이외에도 쌀, 복숭아, 밤, 오이, 호박, 단호박 등 세종시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판매행사 외에도 ▲절임배추로 김장담그기 체험 ▲토다메 감자, 미니단호박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행사에 앞서 26일 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출품한 고추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으뜸이 고추 품평회를 열어 품질이 우수한 고추재배 농가를 시상하고, 이번 홍보판매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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