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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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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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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는 다음달부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ERP정보관리사 과정’,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24일 개강하는 ERP정보관리사 과정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세무회계 및 인사관리에 대한 이론과 ERP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실무처리능력을 높여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고양시 관내 기업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 실무형 우수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22일 개강하는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은 고양시 브로멕스 프로젝트 및 영화CG산업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영화CG제작업체와 기업맞춤형으로 실무 고급합성기술과 다양한 영화 스캔데이터를 활용한 직업훈련으로 기술숙련도가 높은 영화CG제작자를 육성한다.

모든 교육은 선발 후 전액 무료(교육비, 실습비 포함)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체계적인 상담,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One-Stop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덕양구청 4층에 개소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유형별 새로일하기센터로 추가 지정받아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은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취업계획을 수립하고 개인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아 취업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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