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 24일 보도에 따르면 22일 중국 국유 철도기업인 철로총공사를 방문한 리커창 총리가 "해외 순방에서 자국의 고속철 세일즈에 나설 때 마음속에서 특별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국 고속철의 해외 진출은 장비와 노동력을 수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 경쟁 과정에서 스스로의 종합적 실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철로는 국민경제 발전의 기초가 되는 명맥이자 인민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이며 국민경제 발전의 선도자라며 "철로 발전은 안정적 성장과 사회 조화 촉진, 도시화 추진 등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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