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 따르면 농사랑(www.nongsarang.co.kr)은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할인 행사를 벌인다.
사과와 배, 밤, 소고기 등 제수용품은 물론 쌀과 잡곡,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반찬, 장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친환경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5~10% 할인판매하며, 구매한 금액에 따라 최대 45만원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충청남도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농사랑은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150여개 우수 농가가 입점해 3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차별화를 위해 농가 및 제품 입점단계부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충남도지사 품질 추천 농산물(Q마크)과 GAP 인증 농가,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우선 입점토록 했다.
농사랑 관계자는 “농사랑은 건강하고, 싱싱함이 살아있는 충남도의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15개 시군에서 엄선한 농특산물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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