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주하 남편 강필구의 만행이 드러나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5일 우먼센스 9월호에는 "김주하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필구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며 혼외자 출산 소식을 보도했다.
김주하 남편 강필구는 가수 송대관의 처조카로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금융맨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송대관 부부와 식사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김주하가 남편 강필구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그의 만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김주하는 남편 강필구가 유부남인 사실을 결혼 후에 알았으며, 남편이 자신에게는 물론 아이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강필구가 유부남을 속인 것도 모자라 아내와 아이 폭행 그리고 혼외자 출산, 대마초 흡연까지 한 막장드라마 같은 행각이 드러나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강필구, 이젠 혼외자까지? 막장드라마 쓰는구나" "김주한 남편 강필구, 쓰레기구만" "폭행에 외도에 혼외자식까지… 김주하 불쌍해죽겠네" "남자 잘못 만난 대표적인 예, 김주하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헐 대마초 흡연까지? 강필구 막장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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