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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희의료원]
지난 2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선 김영설 KNDP 센터장과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 이상열 교수, 고진업 테라젠이텍스 대표, 양훈식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NDP는 테라젠이텍스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당뇨병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식재산권 교류를 통한 제품화와 정부 연구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설 KNDP센터장은 “당뇨병에 대한 연구역량과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KNDP의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 한국인의 2형 당뇨병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계속 진행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NDP는 경희의료원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보건복지부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로 한국인 2형 당뇨병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한국인의 특성에 적합한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적으로 2005년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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