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5일 군포의용소방대의 투명성 확보와 봉사자로서의 바른 마음가짐을 증진시켜 대외활동 시 소방이미지를 쇄신하고자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소집,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 박미애 강사를 초빙해 청렴 선진국 수범사례 등 청렴교육과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 강사는 특히 요즘은 공직자 개인의 작은 부패행위라도 인터넷 등 정보매체의 발달로 순식간에 대중에게 확산돼 조직 전체의 신뢰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청렴정신을 강조했다.
박 강사는“오늘 청렴교육을 통해 더욱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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