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미국 라스베가스 매직쇼 참가… 390만 불 상담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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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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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7~ 20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추계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해, 총 352건의 상담과 39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라스베가스 매직쇼’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남성복,여성복 키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전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및 섬유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섬유원단 소싱관에 세계 30개국 85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외에 8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도내 우수기업 50여 개 사의 신규 고급원단 샘플을 전시해 세계 패션 및 섬유바이어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메리칸 어패럴 등 미국 거대 회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국제품과는 차별화돼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 특화산업과 또는 북부기업지원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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