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오른쪽)가 25일 김희옥 동국대 총장을 만나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정재]
동국대는 이정재 장학기금을 만들어 연극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희옥 총장은 “기부금보다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더 크고 값진 것 같다”며 “이정재 동문의 뜻에 맞게 연극학부 학생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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