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면서도 높은 쿠폰을 제시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5종을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698회는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해 조기상환 기회를 높였다. 초기에 조기상환이 될 경우 높은 쿠폰을 제시하는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8.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 상환 기회가 있으며 초기(1~2차)에 조기 상환된다. 연 8.0%의 수익이 지급하며 3~6차에 상환되면 연 4.0% 수익을 지급한다.
상환조건은 1~6차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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