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쿠킨 냉동 대용식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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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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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대상 청정원 프리미엄 간편식 쿠킨(COOK’IN)이 컵 타입의 냉동 대용식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쿠킨은 전문적인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청정원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품은 ‘오리엔탈핫소스 가츠동’과 ‘데리마요소스 가츠동’, 그리고 ‘펜네 아라비아따’ 3종이다. 3종 모두 제품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에서 3분40초간만 가열하면 완성된다.

먼저,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 ‘쿠킨 가츠동’은 단순 볶음밥 타입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냉동볶음밥 제품과 달리, 밥 위에 등심돈까스와 볶음김치, 각종야채와 계란지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3분간 간단히 전자레인지 조리 후 별첨된 특제소스와 김참깨후레이크를 넣고 비벼먹는 새로운 개념의 냉동 컵덮밥 제품이다. 매콤새콤한 오리엔탈핫소스와 고소하고 담백한 데리마요소스 중에서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쿠킨 펜네 아라비아따’는 냉동 컵 숏파스타 제품이다. 일반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 숏파스타인 펜네를 사용해 조리 후에도 면이 퍼지거나 끊어짐 없으며, 크기가 적당해 먹기도 편한 점이 특징이다.

또 냉동제품의 장점을 살려 구운 마늘,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등을 원물 그대로 신선하게 담았다. 소스는 펜네와 잘 어울리는 매콤한 청정원 아라비아따 스파게티소스를 사용했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40초간 가열하면 맛있는 펜네 파스타가 완성된다. 또한 파마산치즈분말이 별첨으로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세 제품 모두 별첨으로 포크스푼을 넣어 편리함을 더했다.

청정원 냉동식품 담당 이제중 과장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성 외에도 재료와 맛의 고급화에도 신경 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 끼를 때우기 위한 간편식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전문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종의 쿠킨 냉동 대용식 가격은 모두 3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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