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여성구직자 취업·경력단절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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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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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순림)이 여성구직자들의 취업과 경력단절 극복 적극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지청은 이를 위해 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프로그램들이라는 리플렛을 제작·배포했다.

금번 리플렛은 여성경제활동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지역에 경력단절여성이 다수 거주하고 있음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고용문제를 협의하던 중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알고 있다면 직업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추진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안양지청을 비롯,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과천시여성비전센터 등이 제작에 함께 참여 했다.

리플렛은 청년기·임신출산기·영유아기·퇴직 이후 및 전연령대 등 생애주기별로 여성들이 취업과 관련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청은 지역내 각 기관과 단체 등에 리플렛을 배포함은 물론 희망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아 각 가정으로도 개별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등 정부는 일하는 여성 지원방안이 일회성 대책에 머무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검토·보완할 계획”이라면서 “출산과 보육 등으로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힘들거나 재취업을 어려워하는 여성들이 리플렛을 활용하여 원할 경우 언제든지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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