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는 식품·농축수산물의 신속한 통관과 수출업체 관세환급·납기연장 등 기업 자금경색 지원을 위해 '추석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해 지역업체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공휴일·야간에도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해 근무시간 외 통관을 위한 임시개청은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가능하고 선적기간 연장은 요청 즉시 처리토록 했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세관 검사를 시행하는 등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환급금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환급금은 먼저 지급하고 추석연휴 이후 지급 내용을 심사한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특별통관지원 기간 동안 신속한 수출입 통관과 환급금 지급 등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 통관업무종사자와 유기적 연락 체계를 구축,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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