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JJCC ‘빙빙빙’에 애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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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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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성룡키즈 JJCC(제이제이씨씨) 컴백 타이틀 곡 ‘빙빙빙’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나영석 PD의 남다른 애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에 JJCC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빙빙빙’이 방금 그 곡으로 등장한 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에 ‘꽃보다 청춘 염전 노래’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페루를 여행 중인 윤상, 유희열, 이적 꽃청춘 3인방은 해발 3000m에 자리한 산악 염전 ‘살리네라스’를 찾았다.

이들은 자연이 선물한 경이로운 풍경 앞에서 감탄을 연발했고, 산악염전을 배경으로 JJCC의 ‘빙빙빙’이 흘러나왔다.

‘꽃보다 청춘’에 JJCC의 노래가 등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발표한 1st 싱글앨범 타이틀곡 ‘첨엔 다 그래’ 역시 꽃보다 시리즈에 등장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어,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PD의 JJCC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 눈길이 가고 있다.

더잭키찬코리아 관계자는 “나영석 프로듀서는 JJCC가 혹독한 훈련을 거쳐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알고 있는 분으로, 이번 꽃보다 청춘을 통해 격려를 보내주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관심이 가져주시는 만큼 더 완벽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 공중파 음악무대를 통해 완벽한 컴백무대를 마친 JJCC는, 비장의 퍼포먼스 유격 댄스를 앞세워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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