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지우드CC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한 헌터 메이헌(미국)의 세계랭킹이 1주전에 비해 23계단이나 올랐다.
메이헌은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28을 기록, 19위에 자리잡았다. 그의 1주전 랭킹은 42위였다.
그 대회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한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의 랭킹은 33위로 1주전 대비 5계단 올라섰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랭킹 18위로 아시아 선수 중 최고위다.
최경주(SK텔레콤)는 랭킹 76위, 김형성(현대 하이스코)은 106위, 노승열(나이키)은 107위, 배상문(캘러웨이)은 164위에 각각 랭크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랭킹 1∼3위를 지킨 가운데 필 미켈슨(미국)은 10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12위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