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하절기 언더웨어 최대 50% 할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하절기 언더웨어 최종 대(大)처분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00여개 품목, 60만장 가량의 언더웨어를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올해 무더위 특수가 사라지면서 여름 시즌 언더웨어 재고가 업체별로 많이 남아 이번 처분전을 통해 일찍 창고를 비우고 가을·겨울 신상품을 일찍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이 언더웨어 행사상품을 종류에 관계없이 두 장 이상 구매하면 50%를, 비비안· 비너스 등 란제리 브랜드의 하절기 상품도 기존 판매가격보다 20% 할인판매한다.

또 아동내의 2장, 남성 드로즈 4장, 남성 트렁크 5장은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여성 삼각팬티 6장은 9600원, 아동팬티 5장과 성인 양말 5족은 각각 5000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