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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추석 차례비용/사진=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9월 3~4일 양일 쇼핑이 최적..4인기준 27만원]
25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유통업체 10곳, 가락시장 등에서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 35개 구입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평균 26만 2000원, 마트 3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특히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차례 용품을 구입하면 22만 1000원에도 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전통시장 중에서도 강남·서초·서대문구에 위치한 시장에서는 평균 28만원, 강북·노원·영등포구 시장에서는 2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 추석 차례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추석 차례비용, 도매시장에서 물품 구입해야겠네", "서울 추석 차례비용, 그래도 품목별로 마트가 더 싼 것도 있을걸?", "서울 추석 차례비용, 최저가라고 홍보하던 마트 어떻게 된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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