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문소리는 누드 톤의 옅은 메이크업과 깊은 눈빛에 실루엣이 드러나는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와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의 의상을 입고 도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와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터틀넥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문소리는 여성미 넘치는 포즈로 우아한 관능미를 선보였다.
특히, 고혹적인 자태와 함께 카메라를 향한 강렬한 눈빛과 먼 곳을 응시하는 서정적인 감정 표현은 현장 스태프들로 하여금 "역시 문소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뉴욕아시안영화제를 시작으로 이달 사할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데 이어 내달 베니스영화제 참석 소식까지 알리며, 세계적으로 한국 여배우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문소리는 내달 4일 개봉 예정인 ‘자유의 언덕’(감독 홍상수)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