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LA’를 통해 “류현진이 이번 주말에 복귀하길 희망한다. 그가 돌아오면 우리팀이 계획한 모든 것들을 도와줄 것”이라며 류현진의 복귀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투수들은 프로페셔널하지만 악전고투하고 있다. 경쟁하는 법을 아는 선수들이지만 지금 상황이 어렵다. 특히 1~2선발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며 류현진의 부재로 인한 선발투수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엉덩이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16일자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빠르면 30일부터 로스터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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