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인정한 안전한 물티슈 “네츄럴오가닉 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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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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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더운 여름철뿐 아니라 이제 청결한 피부를 위해 물티슈는 외출 필수품이 됐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임에도 그 동안은 화장품으로 취급되지 않아 공산품의 기준만을 충족하면 출시가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8월 19일 식약처가 공산품으로 분류된 인체 청결용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물티슈의 안정성 기준이 보다 엄격해질 전망이다.

특히 유아용 물티슈의 경우 아기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지인의 추천이나 가격에 따라 구입하기보다는 검증된 성분을 사용한 안전한 제품인지, 인증이 확실한지 등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피부가 비교적 약한 아기들에게 사용하는 제품임에도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난무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최근 아보브네이처의 ‘네츄럴오가닉 물티슈’가 해외에서 여러 인증을 거쳐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화장품 기준을 충족하도록 엄격한 원료 관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본 후생성 영유아 물티슈 인증을 받아 화장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무자극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박명규 아보브네이처 대표는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안정성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강화된 기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해 인증 등에 신경 쓰는 추세다. 이런 추세를 앞서 이미 갖가지 인증을 획득한 네츄럴오가닉 물티슈는 미국 FDA승인 무자극, 무독성 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으로 통과해 자극이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네츄럴오가닉 관계자는 “그간 물티슈의 안정성 논란이 불거져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코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업계 전반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네츄럴오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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