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난제 5개사업 대안마련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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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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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민선6기 출범이후 오랫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5개 지역난제사업에 대한 합리적 해법을 제시하고자 5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5개 TF팀은 안양교도소재건축, 국철 지하화, 유휴부지 활용대책, 시외버스 환승 터미널 추진과 도시재생사업으로서 그동안 추진이 미흡하거나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됐던 사업 등으로 세부적인 재검토를 통해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TF팀은 시 담당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팀원으로는 담당과장, 지역구와 해당상임위원회 시·도의원, 시 고문변호사, 각 부분의 최고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구성인원은 11~15명으로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TF팀의 구성 운영은 선거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수, 전문가, 주민대표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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