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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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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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 스트라타시스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주는3D 프린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다양한 업계 전문가 및 사용자들이 모여 최신 3D 프린팅 동향과 애플리케이션, 우수 활용 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다양한 3D 프린터 제품 전시를 비롯한 프린팅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에서는 적층 제조 업계에서 2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 토드 그림(Todd Grimm)이 업계의 기술 발전 현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로보캅, 아이언맨 1, 2, 3편, 어벤저스 1, 2편, 아바타 등의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의 시각 효과 작업을 담당한 레거시 이펙트(Legacy Effects)의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인 제이슨 로페즈(Jason Lopes)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어떻게 상상속의 이미지를 현실화해 관중들이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 본사에서 참석한 솔루션 전문가들은 자사의 전략/제품 로드맵, 최신 소재를 비롯하여 DDM(직접 디지털 제조)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고급 솔루션의 개발 및 성공 사례에 대해서도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 날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제품 라인업인 아이디어 (Idea), 디자인 (Design), 프로덕션 (Production) 시리즈 전 제품군의 전시 및 시연은 물론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재료도 함께 전시됐다.

스트라타시스 한국 지사장인 다니얼 톰슨(Daniel Thomsen)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을 통해 실제 활용 사례 및 최신의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즈니스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3D 프린팅 기술을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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