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날엔 헛괘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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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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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이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 공개했다.

최근 헛개차에 대한 재미있는 UCC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한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작품명 ‘헛괘촤’ 등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숙취 등 자유주제로 출품한 UCC 중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CF에 등장한 코알라를 소재로 제작한 UCC 작품으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1등을 차지한 '곧보칵생들'팀의 작품명 '헛괘촤'는 로토스코핑이란 기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술 많이 마신 다음날에도 광채피부를 자랑하는 선배, 술 마시고 들어와 해장국을 찾는 딸, 숙취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고통 등 술 마신 다음날의 다양한 상황들을 중독성 있는 멘트와 재미있는 반전으로 표현, 광동 힘찬하루헛개차의 브랜드 속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2등은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코알라가 ‘꽐라’가 되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상준철영’팀의 ‘꽐라의 왕국’, 3등은 코알라 탈을 쓴 ‘꽐라’의 하루를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박유최’팀의 ‘헛개가 필요할 때’ 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유투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광동제약은 1등에게 상금 30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50만원을 시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동 힘찬하루헛개차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과 다양한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었고, 소비자들의 ‘힘찬하루헛개차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공모전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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