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가능 나스트란 신제품으로 시뮬레이션 제품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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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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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토데스크는 26일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Autodesk Nastran 2015)과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 20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2014년 5월에 인수한 NEi 소프트웨어의 NEi 나스트란 플랫폼을 탑재해 구조 해석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은 선형 및 비선형 구조 및 기계 부품의 동역학과 열전도 특성을 분석하고, 솔빙(Solving)을 하는 과정 중에 실시간 결과 확인 및 솔루션 매개변수(파라미터)의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업계에서 인정하는 FEA 솔버(Solver)를 제공한다. 이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 및 해석전문가들은 복잡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 2015)는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솔버(Autodesk Nastran Solver)로 구동되는 캐드 임베디드 범용 FEA 툴이다.

이 신제품은 여러 해석 유형에 걸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와 다쏘 시스템즈의 솔리드웍스(SolidWorks) 환경에서 작동하는 하이 엔드(High End) 시뮬레이션 제품으로 엔지니어와 해석전문가들이 캐드 임베디드 워크플로우 상에서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과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는 현재 사용 가능하다. 오토데스크는 이 두 제품을 10월 1일 개최되는 오토데스크 커스터머 서밋(Autodesk Customer Summit)에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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